○…캄보디아 씨엠립 공항에 한국인만의 통행세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입국비자를 받을 때, 입국대를 통과할 때, 출국대를 통과할 때 총 3차례에 걸쳐 1달러씩 내는데 한국인만 내는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이 분개하고 있다. 해당 사실이 전해진 뒤 온라인상에는 “진짜 태국에서 캄보디아 국경 넘어갈 때 돈 내기 싫다니까 종일 밖에서 기다리게 한 안 좋은 기억이 있다”, “지금은 하도 오래 돼서 누가 시작했는지도 모르겠지만 분명 한국 여행사가 먼저 시작한 일이다”, “뿌린 대로 거두는 법”, “누굴 탓하겠어. 1분도 기다리기 싫어하는 무개념 여행객들이 이미 저렇게 만들어 놓은걸”, “한국이 글로벌 호구 나라가 되는데 대사관은 뭐하는 거냐?” 등 불만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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