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역삼동 상가 불 서울 역삼동 상가 불
24일 오후 8시24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 상가건물 옥상에서 불이 나 38분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역삼동의 지상 5층, 지하 1층 건물 옥상에서 불이나 나모(56)씨 등 2명이 연기 흡입과 허리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한 이 불로 23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옥상 물탱크 옆 모터 부분에서 불이 시작돼 샌드위치 패널을 태운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