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일지’ 일본 프로모션 성황리에 마쳐…1만여 팬 열광

입력 2015-03-25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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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래몽래인)

지난해 방송된 MBC ‘야경꾼일지’가 24일 일본 도쿄 NHK홀에서 프리미엄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린 역을 맡았던 정일우와 무석 역의 유노윤호가 등장해 드라마 소개와 함께 촬영에 얽힌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정일우와 유노윤호는 명장면 소개, 대사 맞추기 퀴즈 등 게임을 통해 일본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드라마의 메인 테마곡 ‘A NEW HOPE’를 불렀던 3인조 밴드 에덴(EDEN) (김태형, 이현재, 곽희성)도 출연해 A NEW HOPE, COME TO ME 2곡을 선보였다.

이번 '야경꾼일지 프리미엄 이벤트 2015'는 하루 3회, 총 1만여 팬들과 함께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지었다.

행사 관계자는 "당초 2회로 계획됐으나 티켓 예약 시작과 동시에 매진돼 추가 문의가 쇄도했고, 1회 공연이 추가되었다" 며 "이마저도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하는 등 일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며 기대감을 더했다"고 전했다.

‘야경꾼일지’는 올 상반기 일본에서 두 번째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이번 프로모션을 계기로 일본에서도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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