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 입대 전 삭발 사진 공개 “머리 자르니 더 실감 나네요”

입력 2015-03-25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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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동 인스타그램)

슈퍼주니어 신동이 입대 전 삭발 사진을 공개했다.

신동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머리를 자르고 나니 더욱 실감이 나네요! 걱정 반 설렘 반입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다들 같은 말을 해주었습니다. 넌 잘 적응할 것 같아서 걱정 없다고! 다녀올게"라는 포부와 함께 짧게 머리를 자른 모습을 공개했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입대를 위해 머리를 자르고 있는 신동의 모습이 담겼다.

24일 현역으로 입대한 신동은 경기도 연천군 28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5주간 군사훈련을 받는다. 신동은 지난해 11월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로 입대할 예정이었지만, 허리디스크 통증 등 건강 악화로 연기한 바 있다. 한 차례 입대를 연기한 만큼 신동은 기자회견이나 팬들과 만나는 시간 없이 조용히 입대했다.

한편 같은 그룹 멤버인 성민은 31일 경기도 부천 17사단에 입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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