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13.9% 시청률 1위…2위 ‘풍문으로 들었소’와 차이 벌려

입력 2015-03-25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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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월화드라마 시청률이 공개됐다.

25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가 집계한 결과, 2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시청률 13.9%로 1위를 차지했다. 또, 동시간대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는 시청률 10.5%를 기록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블러드’는 4.5%의 시청률로 3위에 머물렀다.

이날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신율(오연서)은 죽음이 얼마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신율은 황보여원(이하늬)에게 “청해상단을 살려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신율은 “왕소(장혁) 전하께 청해상단 사람들은 친구이자 동료이자 가족과 같은 사람들이다. 그들이 살아야 제가 죽어도 왕소 전하께 힘이 될 것”이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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