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백지연 "이준 아쉬워...연수원 수석 아들 한번 보자"

입력 2015-03-24 22:49

  • 최두선 기자 s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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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백지연이 이준을 짝사랑한 딸을 위해 연수원 수석 합격자 정가람을 소개했다.

2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는 지영라(백지연)가 한인상(이준)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지영라는 송재원(장호일)에게 "내 평생에 이렇게 연희 네 아들이 아쉬운 적은 처음이다"라고 말했고, "이번 연수원 수석이 너희 집 기사 아들이라며? 한번 보자"고 제안했다.

이후 지영라는 윤제훈(김권)과 만남을 가졌고, 딸 장현수를 직접적으로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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