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서세원(좌측부터)(사진=뉴시스)
서세원과 이혼 소송 중인 서정희가 심경을 밝혀 화제다.
24일 방송된 MBN '뉴스파이터' 이슈 파헤치기 코너에서는 최근 서세원과 법적 분쟁을 벌인 서정희의 근황이 공개됐다. 서정희는 최근 건강이 악화돼 딸이 있는 미국으로 떠났다.
서정희는 문자 메시지를 통해 "저와 딸 동주는 지쳤고, 잠잠히 있는 게 좋겠다고 결정했습니다"고 전했다.
이어 서정희는 "모든 생각을 접고 먼저 심신의 안정을 취해야 할 것 같다"며 "당분간 어떤 언론과도 연락을 취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정희와 서세원의 최근 4차 공판에서 서정희는 "결혼시작부터 32년간 포로 같은 생활을 하며 억압받았다"고 주장해 충격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