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길건(사진=뉴시스)
소울샵엔터테인먼트(이하 소울샵) 측이 가수 길건의 자살협박에 대해 언급해 충격을 안겼다.
소울샵은 24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길건은 책임을 소속사에게 떠넘기는 왜곡된 언론플레이로 소속사와 김태우의 이미지를 크게 실추시켰다"고 주장했다.
소울샵은 특히 "길건은 매달 월 300만원을 차입해서 지불해 달라는 요청을 하였고, 김태우는 회사에서 더 이상 차입은 불가능하다고 답변했다. 그러자 길건은 김태우에게 욕설, 고함과 함께 녹음장비에 핸드폰을 집어 던지며 소란을 피웠다"고 말했다.
소울샵은 또 "길건은 김태우에게 소울샵엔터테인먼트를 망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며 본인이 회사에 와서 약을 먹고 자살하는 것과 소울샵을 언급한 유서를 남기고 자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