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국거래소)
코스닥지수가 641.87로 6년 9개월 만에 최고치에 달했다. 전일 640.29로 고점을 경신한 데 이어 하루만에 기록을 다시 썼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8p(0.25%) 오른 641.87p로 마감했다. 지난 2008년 6월 5일 644.09p를 기록한 후 가장 높은 수치다.
코스닥 시가총액 역시 171조3000억원으로 전일 세울 기록보다 4000억원 가량 올라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올해 일평균 거래대금은 2조8900억원으로 전년(1조9700억원)대비 46.7% 증가하며 사상 최대규모를 보였다. 다만 전일 세운 기록보다는 100억원 정도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