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하한가]리젠, 인천공항 면세사업자 탈락 소식에 '下'

입력 2015-03-2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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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6개사가 하한가를 기록했다.

리젠은 인천공항 면세사업자에서 탈락했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폭락했다. 리젠은 전날 인천공항 중앙지역 주류·담배(DF11) 사업자로 선정됐지만 입찰금액의 5%에 해당하는 보증금을 내지 않아 최종 탈락했다.

세진전자는 관리종목 지정 소식에 하한가로 내려앉았다.

한국거래소는 세진전자에 대해 자기자본의 50%를 초과하는 법인세 비용 차감전 계속 사업손실이 최근 3년동안 2번 발생했으며 최근 4사업연도 연속으로 영업손실이 발생함에 따라 관리종목으로 지정한다고 전일 밝혔다.

엠제이비와 아큐픽스는 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되며 하한가를 기록했다.

엠제이비는 "자료제출 지연 등으로 외부감사인의 감사절차가 완료되지 않아 (제출 기한인) 23일까지 감사보고서 제출 및 공시가 어렵다"고 전일 밝혔다. 아큐픽스 역시 "외부감사인이 재무제표에 대한 보완자료 제출을 요구하고 있어 현재 재무제표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라 감사보고서 제출이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비아이이엠티는 투자주의환기종목으로 지정됐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한국거래소는 비아이이엠티의 내부회계관리제도가 적정하지 않다는 이유로 이 종목을 투자주의환기종목으로 지정했다고 전일 공시했다.

이외에도 케이엠알앤씨가 이날 하한가까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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