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 시사저널USA 녹취록 공개 기자회견…이루, 네티즌과 설전?

입력 2015-03-24 14:56수정 2015-03-2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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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 시사저널USA 녹취록 공개 기자회견 직후, 이루 네티즌과 설전?

(이루 트위터)

가수 태진아의 '억대 도박설' 보도에 아들 이루가 발끈하고 나섰다.

이루 해당 보도가 최초로 나간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참 어이없다. LA 시사저널? 듣도 보도 못한. 쓸거리가 없으면 가십 거리 가져다가 쓰지 말고 기자면 기자답게 취재나와요^^. 이메일 보내지 말구ㅎㅎ. 팬대 아니 키보드질 잘못하다가 여럿 피해 봐요~하필 종합검진 받는 날 깜짝선물을! 담번에 우리얼굴 어찌보시려구?"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네티즌은 이루의 트위터에 "말도 안 되는 보도에 마음 쓰지 마세요" "엉터리로 기사 쓴 경우도 있으니 힘내세요"등의 글을 올렸다.

그러나 한 네티즌은 "이봐요,이루씨.잘해보소 이런일이 생기는지 부끄러워 최소 침묵하겠소.이루씨 말처럼 키보드칠때 생각하고 치시고"라며 이루의 트윗을 반박했다.

이에 24일 이루는 "제가 잘못한게 있었나요"라며 추가 댓글을 달며 발끈했다.

앞서 시사저널 USA는 태진아가 미국 LA 카지노에서 억대 바카라 게임을 했다고 보도했다. 태진아측은 사실무근이라며 양측의 진실 공방이 이어졌다. 이후 태진아는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시사저널 USA 기자와의 녹취록을 공개하며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태진아 시사저널USA 녹취록 기자회견에 네티즌은 "태진아 시사저널USA 녹취록 기자회견, 대박이네" "태진아 시사저널USA 녹취록 기자회견, 아들 이루는 무관하다는데 이루가 화날만도" "태진아 시사저널USA 녹취록 기자회견, 이루와 부자가 전부 도박했을리는 없고, 유흥차원이었던 거 같은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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