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ㆍ김고은, 캐스팅 비화 “당대와 후대를 풍미한 여배우” [‘차이나타운’ 제작보고회]

입력 2015-03-24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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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김고은(노진환 기자 myfixer@)

배우 김혜수와 김고은의 캐스팅 비화가 밝혀졌다.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진행된 영화 '차이나타운'(제작 폴룩픽쳐스, 배급 CGV아트하우스) 제작보고회에는 김혜수, 김고은, 엄태구, 박보검, 고경표와 한준희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한준희 감독은 김혜수와 김고은을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극 중 두 캐릭터에 대한 확고한 소신이 있었다. 엄마 역은 당대를 풍미한 배우여야 했고, 김고은이 연기한 일영 역은 후대를 풍미해야할 여배우여야 했다”고 말했다.

한준희 감독은 이어 "김혜수, 김고은 외에 다른 배우는 없었다"고 말했다.

‘차이나타운’은 오직 쓸모 있는 자만이 살아남는 차이나타운에서 그들만의 방식으로 살아온 두 여자의 생존법칙을 그린 영화다. 4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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