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에버, 12월중 지방 및 수도권 6개점 재개점 계획

입력 2006-12-05 13:58

성시종 기자 ssj@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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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에버가 12월중 6개의 매장을 리뉴얼 오픈한다.

홈에버는 5일 부산 해운대점을 시작으로 대전지역의 유성점과 문화점 등 지방점포와 수도권의 병점, 월드컵몰, 방학점을 이달 중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방점포중 첫번째 리뉴얼 점포인 부산 해운대점은 5일 오픈했다. 홈에버 해운대점은 영업면적 4800여평의 단독매장으로 지하1층에는 신선식품, 공산품, 리빙 1,2,3관과 푸드코트, 소극장, 와인샵(와인셀러), 패밀리레스토랑인 애슐리 및 플레이타임(어린이 놀이터) 등이 있다.

또 지상 1층은 패션전문관 형태로 나이키, 리복 등 스포츠브랜드와 남녀 캐주얼 등 100여개 브랜드가 입점돼 있다. 2층부터 5층까지는 1100여대 규모의 주차시설로 운영된다.

해운대점은 재개점 기념으로 7일까지 3일동안 핸드페인팅된 디너접시, 도트 머그컵, 컬러그릇을 선착순 무료 증정하고, 일정금액 이상 구매고객에게 홈에버 환경장바구니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개점 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