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 크림치즈 튀김으로 7승 달성 “너무 맛있어서 실소만”

입력 2015-03-2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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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이 미카엘을 누르고 7승을 달성했다.

2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최현석과 미카엘이 튀김 요리 대결을 펼쳤다. 최현석은 크림치즈를 튀긴 ‘치튀치튀뱅뱅’을, 프랑스 전통 기법인 파트 아 프리드를 이용한 ‘비어쉬림프’를 선보였다.

부드러운 크림치즈는 어떻게 튀김 요리로 만들어낼지 출연자들은 의아해했지만, 최현석의 요리가 완성되자 모두 감탄을 쏟아냈다. 윤현민은 시식 후 “바삭한 튀김이 씹혔다가 튀김 옷 사이로 치즈가 들어오는데 너무 맛있다”며 “크림치즈로 튀김을 만들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는데 정말 위대하고 존경스럽다”고 말했다.

미카엘은 프랑스 전통 기법인 맥주를 넣은 반죽에 부드럽고 폭신한 식감을 위해 머랭까지 만들어 넣어 “튀김이 아니라 푸딩같다”, “새우가 카스텔라에 쌓여있는 느낌”이라는 극찬을 받았지만 아쉽게 최현석의 ‘크림치즈 튀김’에 패했다. 그동안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미카엘은 최현석에 2전 2승을 거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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