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데뷔 17주년 차 그룹 신화가 MBC ‘뉴스데스크’에 등장했다.
23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신화의 17주년 기념 콘서트 ‘WE’의 콘서트 현장이 보도됐다.
이날 ‘뉴스데스크’에서는 17주년 동안 아이돌로서 인기를 이어온 신화의 모습을 집중 조명하고 그 의미에 대해 다뤘다.
멤버 앤디는 오랜 활동에 대해 “예전에는 파워풀하게 느낌만 줬다면 지금은 강약 조절이 생겼다”고 말했고, 멤버 전진은 특정 멤버의 인기가 너무 커지는 일에 대해 “‘누가 또 대세다’ 이런 것들은 다 겪어봤던 상황이고 이미 지나간 일”이라며 멤버들과의 의리를 과시했다.
신화의 콘서트 장을 찾은 한 팬은 “같이 나이 들어간다는 것도 기쁘고 나중에 제 애를 낳아도 같이 올것이다”라며 신화에 대한 변치않는 애정을 드러냈다.
신화는 21일과 2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17주년 기념 단독콘서트 ‘WE’를 개최해 2만 2천여명의 팬들과 호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