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그리스 우려 확산에 혼조…DAX 1.19%↓

유럽 주요 증시는 24일(현지시간) 혼조세를 나타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30 지수는 1.19% 내린 1만1895.84, 프랑스 파리증시 CAC40 지수는 0.65% 하락한 5054.52을 나타냈다. 반면 영국 런던증시 FTSE100 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0.22% 오른 7037.67에 마감했다.

범유럽권 지수인 Stoxx 유럽 6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8% 하락한 400.77를 기록했다.

그리스 구제협상을 놓고 그리스와 독일의 회담이 진행되면서 시장은 관망세를 취했다.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는 이날 독일 베를린을 방문해 앙겔라 메르켈 총리를 만났다. 메르켈 총리는 회담 직후 기자회견을 갖고 “회동은 협력의 욕구가 있음을 보여줬다”며 “일부 주제에 이견이 있지만 함께 일하려는 의지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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