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비정상회담’에 게스트로 가수 조영남이 출연했다.
2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세계의 방송과 TV’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국 대표로 출연한 조영남은 ‘비정상회담’에 출연하게된 이유에 대해 “딸이 한 명 있는데 ‘이 프로그램은 꼭 나가라’더라”며 “딸이 굉장히 까칠하다”고 말했다.
이에 벨기에 출신 줄리안이 “딸이 멤버 중 누가 가장 좋다고 했냐”고 묻자 조영남은 “물어봤는데 내 딸이 굉장히 외교적이라 모두 다 좋다고 하더라”고 답했다.
또한 이탈리아 출신 알베르토가 “타일러랑 함께 차타고 오는 길에 조영남씨 노래를 들으면서 왔다”고 말하자 조영남은 쑥스러워하면서도 기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