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스튜디오에 난데없는 개구리 등장...희대의 미스터리, 소유진 냉장고와 비교돼서?

입력 2015-03-23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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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냉장고를 부탁해' 윤현민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최대의 미스터리가 등장했다.

2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윤현민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이날 게스트의 냉장고를 살피던 정형돈은 윤현민의 냉장고를 뒤지던 중 초록색 종이 개구리를 발견, “이게 뭐냐”고 소리쳤다.

윤현민은 “소유진 씨 냉장고를 봤는데 다양한 식재료들이 있는데 저희 집 냉장고에는 아무 것도 없어서 접어서 넣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MC와 출연진들은 윤현민의 말을 의심하며 종이를 건넨 뒤 개구리를 접어보라고 요청했지만 윤현민은 “종이 접기 책이 있어야 한다. 나중에 찍어서 보낼 수 있다”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형돈은 “‘냉장고를 부탁해’ 희대의 미스터리”라고 말했고, 김성주는 “접어주신 분이 섭섭해 할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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