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열애 배아프다' 원영의, 알고보니 미스 홍콩 출신

입력 2015-03-23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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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중국 배우 원영의가 이민호-수지 열애설에 '기쁘지만 배아프다'고 말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원영의는 1971년 홍콩 태생이다. 1990년 미스홍콩 1위에 뽑히면서 연예계에 데뷔했다.

1991년 홍콩 TVB전송탤런트로 활동하던 그녀는 다수의 TV프로를 진행하면서 주목 받기 시작했으며, 1992년 '아비와아기'로 제12회 홍콩금상장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렸다.

영화계 데뷔 2년만인 1993년 이동승 감독의 '신불료정'으로 제13회 홍콩금상장 여우주연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1994년에는 진가신 감독의 '금지옥엽'으로 제14차 홍콩금상장 여우주연상을 수상, 금상장 2연패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민호 수지 열애 원영의 '배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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