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공덕파크자이 상업시설’ 공급

입력 2015-03-2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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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개 점포 공개청약 방식으로 분양

▲'공덕파크자이 상업시설' 상사 도로변 야경 투시도.(사진제공=GS건설)

GS건설은 오는 4월 초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에 들어선 공덕파크자이 상업시설 57개 점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포구 공덕동 446-34번지 일대에 총 4개동 규모로 들어서는 공덕파크자이는 지난 2013년 5월 분양해 현재 전 세대 분양을 완료했으며, 오는 10월 입주를 앞두고 마무리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에 분양하는 공덕파크자이 상업시설은 50~128㎡ 규모로 모두 1층에 위치한다. 총 73개 점포 중 조합원 분양을 제외한 57개 점포가 일반 공개청약 방식으로 공급된다.

공덕파크자이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공덕역 일대는 4개의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환승역세권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또한 공덕역 주변으로 대형 오피스타운과 재개발을 통한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잇달아 입주를 진행 중이어서 현재의 9만5000여명의 주거인구와 직장인구 8만5000여명 보다 배후수요가 풍부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공덕파크자이 상업시설' 상사 공원변 주경 투시도.(사진제공=GS건설)

특히 공덕파크자이 상업시설은 서울시에서 조성중인 6.3㎞ 구간의 경의선숲길공원과 바로 맞닿아 있으며 홍대, 연남동, 새창고개 등으로 연결돼 향후 상권이 더 확장될 것으로 GS건설은 전망했다.

공덕파크자이 상업시설 분양을 맡은 신우성 소장은 “마포의 중심인 공덕동 일대는 현재 지하철 4개 노선이 환승하는 쿼드러플 역세권에 주변 재개발을 통한 대단지 아파트 공급으로 초대형 배후수요를 갖춘 곳”이라며 “점포당 면적이 크지 않고, 전 매장이 모두 1층에 위치해 상권활성화가 빠르고 높은 매출이 기대되고 있는 만큼, 유명 테넌트들과 임대수익을 기대하는 투자수요층의 문의가 활발하다”고 설명했다.

GS건설은 다음달 초 마포구 서교동 소재 서교 자이갤러리에 분양상담실을 개관할 예정이다. 현재는 지하철 공덕역 1번 출구 근처(마포구 공덕동 446-34)에 현장 홍보관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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