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ㆍ수지 열애소식에 JYP 주가 하락

입력 2015-03-23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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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화면 캡처

배우 이민호와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의 열애설에 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후 2시 46분 현재 JYP엔터테인먼트는 전 거래일 대비 1.21%(60원) 하락한 4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이민호와 수지가 열애중이라는 소식을 보도하며 두 사람의 런던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이후 이민호와 수지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만난 지 1개월 정도 됐으며, 현재 조심스럽게 서로 호감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두 사람 모두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교제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이민호는 2009년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구준표 역으로 열연해 스타덤에 올랐으며 이후 드라마 ‘개인의 취향’, ‘시티헌터’, ‘상속자들’, 영화 ‘강남 1970’ 등에서 활약했다. 수지는 2010년 걸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해 드라마 ‘드림하이’를 통해 연기자로 첫 활동을 했다. 이후 영화 ‘건축학 개론’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특히 수지가 주연을 맡은 영화 ‘도리화가’는 올해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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