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 고아성, 화기애애 촬영 인증사진 공개

입력 2015-03-23 14:28

김윤정 기자 yjkim123@etoday.co.kr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사진=나무액터스 엔터테인먼트)

배우 유준상이 고아성과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22일 유준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SNS를 통해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준상은 함께 출연 중인 배우 고아성과 친근하면서도 다정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유준상은 제왕적 권력을 가진 법무법인 대표 한정호 역을 맡아 풍자 연기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고아성은 유준상의 며느리 서봄 역을 맡아 총명함과 예상을 뒤엎는 행보로 거칠 것 없던 갑 유준상을 당황시키는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극 중 불편한 관계에 놓인 두 사람이지만, 현장에서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끄는 일등공신이라는 후문이다.

두 배우의 활약이 돋보이는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는 제왕적 권력을 누리며 부와 혈통의 세습을 꿈꾸는 대한민국 초일류 상류층의 속물의식을 통렬한 풍자로 꼬집는 블랙코미디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