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어촌편’ 종영에 네티즌 “정선처럼 한 번 더해요 제발”

입력 2015-03-23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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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삼시세끼-어촌편’이 유종의 미를 거둔 채 종영한 가운데 네티즌은 아직까지도 ‘삼시세끼-어촌편’ 종영에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다.

네티즌 youw****는 “정선처럼 한 번 더해요 제발”이라고 남겼고, 네티즌 ksj9****는 “차승원 요리를 83개나 했다니 진짜 대단하다. 보는내내 너무 행복한 예능이었다”라고 의견을 전했다. 또 다른 네티즌 Pin****는 “타국에서 한국이 그리워 TV를 보는데 ‘삼시세끼-어촌편’으로 인해 행복했다. 정말 제작진께 감사하다”고 반응했다.

20일 종영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편’은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자료에 따르면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평균 시청률 9.2%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삼시세끼-어촌편‘에서는 만재도라는 조그만 섬에서 자급자족하며 한 끼를 해결하는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차승원은 ‘차줌마’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뛰어난 요리실력으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며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유해진은 가장으로서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물고기를 잡으러가는 모습으로 ‘바깥양반’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탈세의혹으로 인해 장근석이 초반 하차하게 되면서 위기를 예상했지만 배우 손호준의 합류로 인해 ‘삼시세끼-어촌편 ’은 새롭게 자리를 잡아나갔다. 또한 장모치와와 산체와 고양이 벌이까지도 ‘삼시세끼-어촌편’의 캐릭터로 톡톡한 역할을 해냈다.

‘삼시세끼-어촌편’ 후속으로는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이서진, 최지우가 출연하는 ‘꽃보다 할배-그리스편’이 2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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