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박하선 웃는 모습 매력적…이성으로 좋아한다"…과거 '투윅스' 인연

입력 2015-03-23 08:54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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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 "박하선 웃는 모습 매력적…이성으로 좋아한다"…과거 '투윅스'서 약혼까지

(사진=핑크스푼)

배우 류수영과 박하선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둘의 특별한 인연이 회자되고 있다.

류수영과 박하선은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에서 약혼자로 호흡을 맞췄다. 당시 류수영은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박하선이 새 수목드라마 '투윅스'에서 내 약혼녀로 나온다"면서 "박하선은 웃는 모습이 굉장히 매력 있다"고 말했다.

이에 리포터가 "박하선을 이성으로 좋아하느냐?"고 묻자 류수영은 "당연히 이성으로 좋아한다. 그럼 남성으로 좋아하겠느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하선 역시 '투윅스' 촬영 당시 류수영과의 미공개 비하인드컷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박하선은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기사에는 멀쩡한 예쁘고 멋있는 사진만 나갔지만 숨겨진 비하인드컷! 요즘 '투윅스'에서 너무 불쌍한 승우 씨랑 지하철신 촬영 중에! 짜증 장난"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하선과 류수영이 지하철에 나란히 앉아있다. 환하게 웃고 있는 박하선과 달리 잔뜩 짜증 섞인 표정의 류수영이 눈길을 끈다. 이에 박하선은 "형 뭘 자꾸 쳐다보세요! 우쒸. '투윅스'에선 박형식 친구 대신 제가 남동생급"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류수영 "박하선 웃는 모습 매력적…이성으로 좋아한다"…과거 '투윅스'서 약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