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내년 수익성 전년대비 회복 전망 - SK증권

입력 2006-12-04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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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4일 한국전력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 800원을 유지했다.

하태기 연구원은 “4분기와 2007년에는 원자력발전소 수선일수가 크게 감소하여 수선유지비와 연료비 부담이 경감될 것이며, 올해 상반기에는 예년의 2배에 달하는 379일이라는 수선일수가 소요되었기 때문에 내년 상반기에는 절반이하로 줄어들 가능성이 높아 비용구조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석탄가격이 안정되는 추세고, 국제 유가도 60달러 이하 또는 내외로 안정국면에 진입했으며, 원화강세로 외환수지가 개선될 전망이고, 올해 상반기에 어닝쇼크가 발생했기 때문에 내년 상반기에는 전년동기비로 이익이 크게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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