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병재 나이에 멤버들 '충격'...알고보니 하하와 10년 차이 "뭘 먹은거야"

입력 2015-03-23 03:54

무한도전 유병재, '무한도전 식스맨' 유병재

▲'무한도전' 유병재 나이 (사진=mbc)

'무한도전 식스맨' 유병재의 나이에 멤버들이 경악해 웃음을 자아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여섯 번째 멤버인 식스맨을 결정하기 위한 1:1 심층 인터뷰가 진행, 후보로 선정된 홍진호, 이서진 홍진경 강균성 최시원 서장훈 니엘 김지훈 박진영 헨리가 등장했다.

이날 유재석은 'SNL 코리아'로 얼굴과 이름을 알린 유병재와 만난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유재석은 유병재를 소개하며 "20대다. 나도 깜짝 놀랐다"라고 운을 뗐고, 박명수는 "많이 늙었다. 좋다"라며 동질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정준하가 "뭘 먹은거야?"라며 놀라한데 이어 하하가 "나랑 10년 차이다"라며 이야기하면서 폭소를 자아냈다. 유병재는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이다.

이날 유병재는 '무한도전'의 여섯 번째 멤버가 되는 것에 대해 "본업이 방송 작가고 가끔 연기도 하긴 하지만, 죄송하지만 시청자가 아무리 원하셔도 할 생각이 없다"라고 단호히 말했다.

그러나 이내 '무한도전' 멤버가 되고 싶다는 뜻을 보이며 혼란스러워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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