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케이티 김, 최고 점수 기록...심사위원 평가 보니 '역시, 그럴 줄 알았어'

입력 2015-03-23 01:55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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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케이티 김, 'K팝스타' 케이티 김

▲'K팝스타' 케이티 김(사진=sbs)

'K팝스타' 케이티 김이 그룹 GOD(지오디)의 '촛불하나'로 최고점을 기록했다.

2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K팝스타4')에서는 에스더김 박윤하 케이티김 이진아 정승환 릴리M 등 6팀이 두 번째 생방송으로 톱4 결정전이 진행됐다.

이날 케이티 김이 노래를 하자 박진영은 "노래로 안들리고 말하는 걸로 들렸다. 이 곡을 쓴 게 미국의 빈민촌에 '어둠을 저주할 시간에 촛불 하나 밝혀라'를 보고였다"며 "그게 확 와닿아서 놀랐다. 멜로디를 바꿔불렀는데, 예상하지 않는 음을 불러서 깜짝 놀랐다. 감동을 많이 받았다"고 극찬하며 97점을 줬다"고 설명했다.

이후 유희열은 "점점 노련해지는구나 라고 느꼈다. 다만 케이티만의 매력이 조금 덜 느껴졌다. 그런 미심쩍은 부분이 포착되긴 했다"며 93점을 줬다.

양현석은 98점을 주며 "저음도 잘하는데 고음도 잘한다. 대만족이다"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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