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털한 언니' 채정안 의외의 인맥 '눈길'… 박신혜 "깍쟁이 아닌, 베푸는 사람"

입력 2015-03-22 16:08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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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썸남썸녀' 방송 캡쳐)

최근 예능 프로그램으로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는 배우 채정안의 화려한 인맥이 화제다.

채정안은 그동안 자신의 SNS를 통해 친분 있는 동료 연예인들과의 관계를 과시해왔다. 함께 활동했던 배우는 물론 젊은 배우들까지 의외로 인맥이 화려하다.

배우 박신혜도 채정안의 절친 중 하나다. 박신혜는 지난 설 연휴 당시 방영됐던 SBS '썸남썸녀'에서 채정안을 "무지 재밌는 언니. 깍쟁이 아닌, 모든 걸 배푸는 언니"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이혜영, 한지민 등도 채정안과 가까운 인맥들이다. 이혜영은 특히 채정안의 SNS에 많이 등장하는 인물 중 하나다.

한지민과도 여러 지인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여자들의 수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SNS에 올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남자 인맥으로도 과거 MBC '커피프린스 1호점'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김재욱과 "죽을 때까지 형제"라는 글과 함께 친분을 과시했다.

누리꾼들은 "채정안, 보기와 다르게 성격 털털한듯", "여자들이 좋아하는 언니 스타일인 듯", "채정안, 성격 되게 좋은가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