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준, 대한이형 포스에 ‘준무룩’

입력 2015-03-2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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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방송화면)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서준이 삼둥이 형아들을 쥐락펴락하는 밀당 신공을 선보인다.

22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와 '쌍둥이' 서언, 서준의 합동 생일 파티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서준은 민국이 잠시 한눈을 판 사이, 민국이 먹던 떡을 들고 도망가며 민국에게 장난을 쳤다. 졸지에 눈뜨고 코 베인 민국이 "내 떡~"하며 울먹이자 서준은 떡을 들고 민국에게 슬그머니 다가가 형아 달래기에 나서는 밀당 신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곧이어 자타공인 장난꾸러기 서준에게 의외의 강적이 등장했다. 대한의 맏형 포스에 시종일관 얼굴 가득 개구진 미소를 장전하고 다니던 서준이 단숨에 '준무룩 서준'으로 돌변한 것.

하지만 이날 ‘준무룩 사건’ 이후에도 서준과 삼둥이의 귀여운 신경전은 계속돼 삼둥이, 쌍둥이 즉 '오둥이'의 장난기 가득한 ‘밀당’ 풀 스토리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70회는 오는 22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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