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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22일 오후 중국발 황사가 짙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옅은 황사가 나타나고 있다. 1시간 평균 미세먼지(PM10) 농도는 낮 12시 현재 서울 173㎍/㎥, 백령도 197㎍/㎥, 춘천 162㎍/㎥, 군산 296㎍/㎥, 전주㎍/㎥, 울산㎍/㎥, 진도 254㎍/㎥, 강화·천안 195㎍/㎥ 등이다. 이는 평소보다 6~10배 높은 수치다.
특히 이날 오후부턴 중국 북동 지방에서 또 다른 황사가 발원하면서 서해안과 중부 내륙 일부에 짙은 황사가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 기상청은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400㎍/㎥ 미만일 때 '옅은 황사', 400∼800㎍/㎥일 때 '짙은 황사'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