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건강 몸매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뜨겁게 달구는 여성 방송인 유승옥, 정아름, 강한나 등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아름은 지난 21일 tvN 'SNL코리아'에 출연한 특유의 건강 몸매를 뽐냈다. 정아름은 퍼스널 트레이너로 입지를 쌓은 후 최근 다시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인물이다.
유승옥 역시 8등신 건강 몸매로 최근 SBS '스타킹'에서 장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MBC에선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 톱스타 역으로 캐스팅돼 연기에도 도전 중이다. 라디오에도 출연해 본인의 꿈은 연기자라고 언급하는 등 주로 연기에 도전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배우 강한나는 지난해 한 시상식에서 엉덩이골을 드러내는 드레스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최근엔 신하균, 장혁 등과 함께 영화 '순수의 시대'에 출연하며 큰 비중을 보였다. 극중 강한나는 아찔한 베드신으로 관객들의 뇌리 속에 강하게 자리잡았다.
해당 여성 방송인 3인방은 모두 몸매로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 잡은 후, 각각 자신만의 특색으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선 몸매에만 신경쓰고, 뜨다보니 기본기가 약할 수 있다는 우려도 하고 있다. 한 예로 드라마 '압구정 백야'에 출연한 유승옥은 최근 발연기 지적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누리꾼들은 "정아름, 강한나, 유승옥 모두 핫바디라 너무 좋다", "정아름, 유승옥은 왠지 라이벌이 될 느낌", "정아름, 유승옥 요새 틀면 나오는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