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22일 날씨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짙은 황사로 인해 야외활동에 대해선 다소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0~21일 내몽골과 중국 북서부에서 발원한 황사가 주로 북한 상공을 지났지만 일부가 남하해 전국 대부분 지방에 옅은 황사가 나타났다. 특히 이날 오전 서해5도, 낮엔 중부 일부지방으로 내려워 짙은 황사에 따른 황사특보도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
또한 중부와 경북 일부에선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다. 서해안 일부 지방에선 오전까지 박무나 연무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10~20도로 전날보다 낮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