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배우 양금석,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열창..."알고보니 가수였다?"

입력 2015-03-21 18:45

(KBS 방송 캡처)

배우 양금석이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심금을 울리는 무대를 선보여 화제다.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2'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연예계 스타들이 출연한 '별들의 고향'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첫 번째 주자로 무대에 선 양금석은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를 선곡했다. 양금석은 "부담이 되고 긴장이 되지만, 열심히 해보겠다"고 말하며 노래를 시작했다.

양금석은 경기 민요를 이수하고 정규 앨범까지 발표했을 정도로 남다른 노래 실력을 가진 것 만큼 차분하게 실력을 뽐냈다.

노래 초반 긴장한 모습은 어느새 사리지고 전주가 흐르자 눈을 감고 감정을 잡으며 차분하게 노래를 불러 관객의 심금을 울렸다.

이날 방송에는 송해, 노주현, 양금석, 오정해, 김태우&신보라, 김희철&김정모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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