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서울 경기 확산…황사와 다른 점은 "이것"

입력 2015-03-21 14:19수정 2015-03-21 15:18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지난해 한 시민단체가 미세먼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방독면 웨딩촬영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 사진=뉴시스)

주말 날씨가 대체로 맑고 포근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미세먼지를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21일 전국이 구름이 많은 가운데, 서울과 경기 서해안, 서해5도에는 옅은 황사와 미세먼지가 발생한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아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다가 아침부터 점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세먼지와 황사의 차이점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미세먼지는 자동차와 공장, 가정 등에서 사용하는 화석 연료로 인해 발생한다. 때문에 미세먼지는 중국 몽골로 부터의 흙먼지가 이동해 떨어지는 자연현상인 황사와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