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장도연 향한 성시경 "미친 것 같다"…왜?

입력 2015-03-2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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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 성시경

(JTBC)

개그우먼 장도연이 힘든 시기 성시경의 조언에 고마움을 표했다.

장도연은 20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 "성시경의 말 한 마디에 힘들었던 시기 버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장도연은 "활동이 없어 힘들었던 시기에 우연히 만난 성시경의 격려 때문에 1년을 버틸 수 있었다"며 "방송국 복도를 지나다 마주친 성시경이 첫 만남인데도 '정말 재미있다. 미친 것 같다'는 칭찬을 해줬다. 그 말 한 마디가 힘이 됐다"고 말했다.

마녀사냥 장도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녀사냥 장도연,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하네" "마녀사냥 장도연, 진짜 고마웠을 듯" "마녀사냥 장도연, 진짜 웃길듯" "마녀사냥 장도연,성시경이 잘 했네" "마녀사냥 장도연,힘내요" "마녀사냥 장도연, 요샌 대세"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장도연은 이날 장신의 팔다리를 이용한 댄스로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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