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장도연, 남자에 눈을 뜨게 된 계기된 '귀접' 뭐길래

입력 2015-03-21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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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장도연

개그우먼 장도연이 남자에 눈에 뜬 계기를 고백해 화제다.

20일 밤 방송한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한 장도연은 "오랜 시간 남자친구가 없어도 난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날 밤 귀접을 당하고 생각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귀접이란 귀신과 성관계를 한다는 뜻이다. 그는 "밤에 자는데 꿈에 남자 귀신이 상당히 야하게 등장했다"며 "처음에 남자귀신에 맞서 엄청나게 반항했는데 나중에 나도 모르게 '할테면 해라'라며 풀어져 있는 날 발견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번 알게되면 계속 하고 싶은 것처럼 그때부터 남자친구를 만나기 시작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마녀사냥 장도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녀사냥 장도연,이런걸 방송에서 말하다니" "마녀사냥 장도연, 라스에서도 갑자기 남자에 눈 떴다더니" "마녀사냥 장도연,역시 마녀사냥" "마녀사냥 장도연, 좀 이상해" "마녀사냥 장도연, 무서울 것 같은데"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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