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민아, 데뷔곡 10초만 부른 이유는… '착각'?

입력 2015-03-2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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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민아

걸스데이 민아의 고백이 화제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솔로 활동을 시작한 걸스데이 민아가 출연했다.

이날 민아는 데뷔시절 파트가 적었던 이유를 털어놔 주목을 받고 있다.

민아는 '걸스데이 메인 보컬'이라는 유희열의 말에 "데뷔곡에서는 제 파트가 10초도 안 나온다. 어릴 땐 R&B를 좋아해서 다 편집됐었다"고 고백했다.

또한 민아는 "제가 아이돌이 될 줄은 몰랐다"며 "느린 노래를 좋아해서 알앤비 가수를 할 줄 알았다"고 말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민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희열의 스케치북 민아, 대체 얼마나 소울 넘쳤길래" "유희열의 스케치북 민아, 그래도 지금은 어엿한 메인 보컬" "유희열의 스케치북 민아, 그럼 데뷔때 누가 노래 부른거야" "유희열의 스케치북 민아, 이뻐서 아이돌 됐을 듯" "유희열의 스케치북 민아, 화이팅"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민아는 지난 16일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솔로가수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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