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 딸 크리스 레오네, 가수 데뷔…방송 진출하는 연예인 딸 '많다'

입력 2015-03-21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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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크리스 레오네 정규앨범

김태원 딸 크리스 레오네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김태원과 크리스 레오네가 출연했다.

크리스 레오네는 김태원 딸로 부활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원은 "딸의 가수 활동을 말리지 않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태원은 "그럴(말릴) 이유가 없다. 이 친구(크리스 레오네)는 자기가 하고 싶은 음악을 해왔다"면서 "음악을 여기까지 할 줄 몰랐다"고 말했다. 현재 김태원 딸 크리스 레오네는 정규 1집 앨범 'THE END'를 발표한 후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김태원 딸 크리스 레오네는 정규 1집 앨범에 수록된 14곡 모두 직접 작곡, 노래하는 실력을 과시했다.

한편 연예인 딸이 방송에 진출하는 경우가 종종 나타나고 있다.

견미리의 딸 이유비는 SBS 드라마 '피노키오'와 영화 '상의원' 등에서 뛰어난 연기 실력을 발휘했다. 티아라 멤버인 전보람은 가수 전영록의 딸이다. 박남정 딸 박시은도 에프이 엔터테인먼트와 계약 후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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