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육중완, 인어공주 작가 묻자 “디즈니?”

입력 2015-03-20 22:32

▲SBS

그룹 장미여관 육중완이 정글 퀴즈왕에 도전했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에서는 라면을 걸고 제작진과 내기에 나선 육중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육중완에게 ‘프렌즈(Friends)’의 스펠링을 물었다. 육중완이 못 맞출 것이라 생각했던 멤버들은 육중완이 문제를 맞추자 놀라워했다.

이어 제작진은 두 번째 질문으로 인어공주 작가의 이름을 물었다. 고민하던 육중완은 “디즈니?”라고 말했다. 하지만 정답은 안데르센이었다.

마지막 세 번째 문제는 신사임당 아들 이름을 맞추는 것이었다. 육중완은 “율곡이이 아니면 한석봉”이라고 말했지만 결국 정답을 맞췄다.

‘정글의 법칙’은 팔라우로 떠난 병만족들이 자연 속에서 펼치는 생존기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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