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대디 열' 이동건, 갑작스러운 청혼에 분노 '이유리에 고성 질러'..."미친년, 다시는…"

입력 2015-03-20 21:15

  •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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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대디 열'

▲'슈퍼대디 열' (사진=tvN )

'슈퍼대디 열' 이동건이 이유리에게 프러포즈를 받고 분노한다.

20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슈퍼대디 열’ 3회에서는 차미래(이유리 분)가 한열(이동건 분)에게 프러포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미래는 한열에게 “결혼하자. 나랑. 내 딸의 아빠가 돼줘”라고 기습 프러포즈를 한다.

그러나 한열은 “미친년. 내 앞에 다시는 나타나지마”라고 단호하게 말하고 돌아섰다.

미래는 한열을 보며 “돌았다. 널 아빠로 선택했으니까”라며 혼잣말을 했고, 걸어가던 한열은 길거리에 갑자기 서서 소리를 질렀다.

이후 한열은 "두 번 다시 볼 일 없다. 왕을 만들어 준다고 해도 그 여자랑은 절대 다시 볼 일 없다"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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