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보제약, 유가증권시장 주권 상장 예비심사 신청

입력 2015-03-2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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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20일 경보제약의 주권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며, 오는 7월 공모 후 상장이 목표다.

경보제약은 1987년 설립된 종근당그룹 계열회사다. 원료 의약품 제조업체로, 전문의약품 71개 품목과 일반의약품 약 100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대표 상품으로 고지혈증 치료제인 ‘아토르바스타틴’이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1698억원, 당기순이익 86억원을 기록했다. 1주당 배당금은 300원으로 당기순이익이 2013년 대비 감소하면서 배당성향은 74.74%로 높아졌다.

한편 경보제약 지분은 종근당홀딩스 59.3%, 특수관계인 5인을 포함하면 100% 소유하고 있다. 상장 후 유동성 확보를 위해 지난 18일 10:1로 액면분할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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