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선별적 무상급식’ 찬성 49%, 반대 37%

입력 2015-03-2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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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경상남도 지사가 경남 지역 전면 무상급식을 선별적 무상급식으로 전환한 데 대해 찬성 여론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지난 17~19일 전국 성인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선별 무상급식 전환에 대한 휴대전화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잘한 일’이라는 응답이 49%에 달했다.

이는 ‘잘못한 일’이라는 응답은 37%였으며, 응답자의 15%는 평가를 유보했다.

다만 수혜 대상인 초·중고 학부모들 사이에선 ‘잘한 일’(34%)이라는 의견보다 ‘잘못한 일’(55%)이라는 의견이 더 많았다.

이번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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