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보여' 나태주 '너의 목소리가 보여' 나태주
▲사진=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영상 캡처
지난 19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는 '노래하는 이소룡'이라는 이름표를 달고 나온 배우 나태주가 등장했다.
나태주는 화려한 무술 실력을 선보이는가 하면, 수려한 외모로 여성 패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특히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했다면서 휴 잭맨과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나태주는 실제 휴 잭맨,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함께 영화 '팬'을 촬영했고, 이 영화는 오는 7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2011년 개봉한 영화 '더킥'에서는 주연으로 출연한 바 있으며, 당시 OST까지 부른 주인공이었다.
이날 방송에서 초대가수로 나온 김태우는 "저렇게 잘생겨서 노래까지 잘했으면 이미 가수를 했을 것 같다"라며 음치일 것이라 확신했다. 하지만 나태주는 허각의 '언제나'를 감미로운 목소리로 불렀고, 이를 들은 패널들은 모두 아쉬움을 자아냈다.
김태우는 "오늘 노래하신 분들중에 가장 잘한다"면서 "배우가 이렇게 노래를 잘해도 되는거냐. 타고났다"고 극찬했다.
한편 '너의 목소리가 보여' 나태주의 노래를 접한 네티즌들은 "'너의 목소리가 보여' 나태주, 정말 멋지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 나태주, 우리나라 사람중에 할리우드 배우가 또 생겼네" "'너의 목소리가 보여' 나태주, 와~ 정말 저렇게 잘생겨서 노래까지 잘하면.. 못하는게 없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