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도약을 위한 기반 마련 - CJ투자증권

입력 2006-12-04 14:00

  • 김정화 기자 kss@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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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투자증권은 4일 우리금융지주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7800원을 제시했다.

심규선 연구원은 “우리금융지주는 2006년 들어서 NIM이 32bp하락하기는 했지만, 이는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수준으로, NIM 하락의 부정적인 효과보다는 자산 증가의 긍정적인 효과가 더 큰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금융지주의 강점은 신용카드부문을 포함한 비이자부문의 경쟁력으로, 신한금융지주가 LG카드를 인수함으로써 신용카드 부문의 경쟁력 확보가 더욱 중요하다고 판단되며, 보험부문 확대 등 Big3의 위상에 맞는 영업 포트폴리오가 구성되어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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