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K브로드밴드, SKT와 합병 기대감에 나흘째 ‘강세’

입력 2015-03-20 09:18

김희진 기자 heejin@etoday.co.kr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SK브로드밴드 주가가 SKT와 합병 기대감에 나흘째 강세다.

20일 오전 9시 15분 현재 SK브로드밴드는 전일보다 140원(2.81%) 오른 5130원에 거래 중이다.

증권가에서는 SK브로드밴드가 SKT와의 합병을 가정한다면 현재 주가가 단기 저점 매수 타이밍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김홍식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SK텔레콤과의 합병 이슈가 지속된다고 가정하면 SK브로드밴드의 저점 매수 전략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판단”이라며 “양사의 합병 비율에 큰 문제가 생기지 않아 SK텔레콤경영진에서 감내할 수 있는 합병비율 수준에서는 SK브로드밴드 기존 주주들의 주가 올리기 시도가 지속될 수 있다”고 밝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 #SK텔레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