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 차여사' 김보연, 자식들과 생이별…새 국면 맞이할까

입력 2015-03-2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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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굴의 차여사' 방송분(MBC)

MBC 일일드라마 '불굴의 차여사'(극본 박민정, 연출 오현창 장준호)의 타이틀롤 김보연이 금지옥엽 딸 은지(이가령)를 교통사고로 잃고, 아들 기훈(신민수)마저 사우디로 해외파견을 보내며 향후 행보에 관심을 모은다.

최근 방송된 '불굴의 차여사'에서는 딸 은지가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뇌사판정을 받고 세상을 떠난 이후 죽은 은지의 사진을 끌어안고 오열하는 차여사(김보연)의 애끓는 모정이 그려졌다.

평생 가슴 속에 자식을 묻고 살아갈 차여사에게 아들 기훈마저 사우디로 해외파견을 나가게 되면서 두 자식과 생이별을 하며 차여사는 인생 최대의 시련을 맞이했다.

또 아들 기훈이 사우디로 파견을 나가기 전 몰래 결혼해 얻게 된 며느리 윤희(하연주)가 차여사의 집에 본격적으로 들어온 가운데, 딸 은지의 빈자리를 채워줄 수 있을지, 차여사와 관계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착한 맏며느리가 철없는 효자 남편, 고집 센 시아버지 그리고 그 가족들과 함께 세상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불굴의 차여사'는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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