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육지담 천재다…'썰전' 말고 '언프리티 랩스타' 최종회 봐라"

입력 2015-03-20 00:42

▲엠넷 '언프리티랩스타' 육지담 (사진=엠넷)

허지웅이 동시간대에 방송중인 '언프리티 랩스타'를 강력하게 추천했다.

19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한 주간 예능심판자들이 가장 사랑한 대중문화 콘텐츠들을 짚어보는 '주간top밥'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의 말미에 허지웅은 "언프리티 랩스타를 추천한다"며 "전체적으로 서사가 즐겁다. 육지담이 예전에 굴욕을 당했었는데 여기서 인간 승리를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Mnet에서 방송되는 '언프리티 랩스타'는 '썰전'과 동시간대에 방송된다.

이에 이윤석은 "밤샜지~하는데 육지담 잘하더라"고 맞장구를 쳤다. 허지웅은 "육지담은 약간 천재성이 있다"고 말을 이었다.

하지만 김구라는 "안 그래도 '언프리티 랩스타" 때문에 시청률에 영향이 있었다"고 불만을 표출했다. 이 말을 들은 허지웅은 아랑곳하지 않고 "안 그래도 지금 최종회를 한다. 워낙 재밌더라"면서 "정말 아슬아슬한 경계에 걸쳐 있다"고 말을 이었다.

허지웅 "육지담 천재다…'썰전' 말고 '언프리티 랩스타' 최종회 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