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식초 범벅 회냉면 먹던 백옥담, 임신 확인...시댁 식구 호들갑 '복덩이 등극'

입력 2015-03-19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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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MBC '압구정 백야' (사진=MBC)

'압구정 백야' 백옥담이 임신한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109회에서는 육선지(백옥담)가 임신임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육선지는 엄마 오달란(김영란 분)을 찾아가 식혜를 달라고 말하고, 달란은 육선지의 임신을 알아차린다.

이에 육선지는 테스트를 한 뒤 임신임을 확인했고, 오달란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육선지는 옥단실(정혜선 분) 등 시댁 식구들이 모인 자리에서 이 사실을 알렸고, 가족들은 "우리 집 복덩이"라며 "초기에는 누워 있는 게 최고다. 밥도 올려 주겠다"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압구정 백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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