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김성은, 아들 태하 축구실력 자랑하더니...남편은 어색, "같이 자는 게…"

입력 2015-03-19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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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김성은, '해피투게더' 김성은 정조국

▲배우 김성은(사진=김성은 인스타그램)

'해피투게더' 김성은이 남편 정조국을 어색하다고 표현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19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3' 심혜진, 김성은, 별, 타이거 JK, 레이먼킴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성은은 "남편 정조국과 한 침에서 자는 게 어색하다"고 밝혔다.

김성은은 "남편이 군대도 갔다 오고 외국에도 나갔었기 때문에 오래 떨어져 지냈더나 남편이 왔을 때 괜히 내 공간을 침범한 느낌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들 태하와 둘이 있는 게 익숙하다. 남편이 제대했을 때 기뻐해야 하는데 낯설었다. 특히 같

이 자는 게 어색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김성은은 "아들 태하가 축구를 정말 좋아한다. 축구 교실에서 태하가 가슴으로 공을 받으면 학부모들이 '어머 쟤 누구야'하며 쳐다본다"라고 아들 자랑을 펼쳤다.

'해피투게더' 김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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