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JS컵 홍보대사 위촉…YG엔터 신인 그룹 아이콘 "데뷔전인데 대박"

입력 2015-03-19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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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YG엔터)

JS 파운데이션(이사장 박지성)은 YG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일 새 보이그룹 아이콘(iKON)을 ‘2015 수원 JS컵 U-18 국제청소년 축구대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2015년 주목해야 할 케이팝 아티스트 톱5’에 언급된 바 있는 아이콘은, 비아이(B.I)와 바비(BOBBY)를 비롯해 김진환 구준회 송윤형 정찬우 김동혁으로 구성된 YG 소속의 7인조 보이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출중한 실력과 인기를 입증하며 뜨거운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

향후 아이콘은 JS파운데이션과 함께 홍보영상 오프라인 이벤트 등 ‘수원JS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JS 파운데이션 관계자는 “아이콘은 현재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세계를 놀라게 할 능력을 갖춘 그룹”이라며 “세계 축구를 이끌어 갈 청소년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 역시 뉴 제너레이션이라 불리는 아이콘의 이미지와 잘 맞아 홍보대사직을 요청하게 됐다”고 말했다.

파운데이션·수원시가 국제 무대를 통한 유소년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한 U-18국제 청소년축구대회로, 4월 29일~5월3일까지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다.

한편 이번 ‘수원JS컵’대회 공식 티켓오픈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www.suwonjscup.com)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SUWONJSCUP)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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